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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0) 부산시 '독거노인보호사업' 톡톡튀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 2017-01-04 | 조회수 : 17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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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독거노인보호사업' 톡톡튀네

보건복지부 주관 '2016 독거노인보호사업' 평가서 전국 2위 

2016.12.20. 국제신문 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독거노인보호사업 평가에서 광역시도 부문 전국 2위, 기초부문은 전국 244개 수행기관 중 사하구 4위, 연제구 10위 등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독거노인보호사업의 발전적인 운영방안 마련 및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여 동안 자체평가, 교차평가, 분석 및 확정 등 3단계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영역은 지방자치단체의 독거노인 보호계획과 지원, 사업수행 체계 및 운영, 사업성과 및 서비스의 질,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및 전산활용, 사업평가 및 업무협력 등 5개영역 39평가지표에 대해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평가 시 지방자치단체의 노인돌봄서비스에 대한 지자체의 적절한 평가관리 및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독거노인 지원사업 수행여부와 수행기관의 사업추진의 및 관리능력,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자원의 활용 노력, 수행인력 지원 및 관리여부와 생활관리사 등 수행인력의 서비스제공 관련 지침준수 여부, 업무수행 태도 및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2월 말 기준 노인인구가 49만8546명으로 전체 인구(356만1526명)의 14%에 도달해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먼저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부산은 2003년 노인인구가 7%를 넘어선 이후 지난해 2월 말 14%에 도달한데 이어 2021년께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8대 분야 59개 노인복지기본계획을 수립해 올해 9월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는 예방적 차원의 노인복지정책을 통한 노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남녀노소, 취약계층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전 행정력을 쏟고 있다.

현재 부산에는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이 13만 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 독거노인을 위해 ▲생활관리사 등 600여명이 1만4000여명의 사각지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 1회 방문, 주 2회 안부 전화 및 후원·복지 서비스 연계·생활 교육 등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또 ▲2300여명의 거동불편노인에게는 가사 및 활동지원서비스 등 노인돌봄종합서비스 ▲거동이 불편한노인 2800여명을 24시간 밀착 관리하는 응급안전돌봄서비스 ▲사회관계회복을 위한 독거노인친구만들기 500여명,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600여명 등 총 2만여명의 독거노인에 대해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독거노인보호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부산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일선 수행기관 등 3기관이 협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홀로 어르신의 경제적 도움과 외로움 해소, 안전 확인 등 헌신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향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촘촘한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성과로 부산시는 '2016년 독거노인 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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