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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4) <부산>홀로 계신 부모님, 안부전화 서비스 첫 시행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 2018-03-14 | 조회수 : 1401


(기사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동영상으로 연결됩니다. )


(앵커 멘트)
홀로 계신 부모님이 전화를 받을 않을 경우 당장 뛰어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당황할 수 밖에 없는데요.
홀로 계신 부모님 안부를 직접 확인해 주는 서비스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독거노인들의 고독사가 줄어 들 것이란 기대입니다.
김윤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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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새해 첫날부터 부산의 한 다세대주택 단칸방 부엌에서 혼자 살던 60대가 숨진지 사흘이 지나서야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문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올해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
홀로 계신 부모님을 위한 안부안심 전화서비스 시범 사업에 나섰습니다. 
안부활동가 등의 도움으로 홀로 계신 부모님 안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INT-박선희/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자녀분들이 우리 부모님이 연락이 안돼서.. 안부 확인이 필요합니다라고 서비스를 미리
신청하신분에 대해 제공되기 때문에.. 사전 등록 과정이 있어서 서비스 중복은 피할 수 있습니다.

사업 위탁을 맡은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3월부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담전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고독사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란 기대입니다.

INT-박선희/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자녀들이 한번 더 전화드리고 그리고 (서비스 신청시) 안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보조적인 사회적 시스템이 마련되면 고독사에 대한 부분도 자연히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


지난해 부산지역에 살고 있는 65세 이상 1인 세대수는 14만5천여 명,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S/U 김윤정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부산에서도 고독사 문제가 연이어 터지고 있습니다. 고독사 문제를 줄이는 방법은
이제 사회전체가 고민해야 될 문제입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김윤정(yjkim@tbroad.com) 입니다.

촬영/편집 심환철 (2018년 03월 13일 방송분)


출처 : 티브로드 지역채널

http://ch1.tbroad.com/content/view?parent_no=24&content_no=66&p_no=5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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